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이젠 작가(이제는 작가)’라는 주제로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2주간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남부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장애인과 더불어 평생교육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주관하여,서울시교육청 및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 예산으로 2022년 한해동안 추진 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인‘에코셀럽단’과‘서예교실’등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들고, 직접 쓴 작품 50여점이 전시 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에 참여했던 참여자들에게는 성취감 및 자존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하는 시민, 관내 학생 및 교직원에게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등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시민 여러분들과 학생 그리고 교직원들이 공존의 의미와 공존 교육의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평생교육을 통해 더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더 많은 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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