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천지인 신도림 산악회(회장 최재무)는 지난 10월20일 50여년 이상이 돼 보이는 산삼을 회원 정윤지씨가 발견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두고 산악회 회원들은 이구 동성으로 “신령님의 도움인지 97년도에 설립하여 창립 25주년만에 처음 있는 경사다”고 즐거워했다.
이날 산악회는 치악산 인근 매화산의 운무가 겉히면서 칠부능선 등산로 길엽 이었다. 그러나 이 곳은 수많은 등산객이 다니고 있던 길옆, 그 많은 등산객이 다녀 오던 길 일인데 아무한테나 안내어 준다는 고귀한 산삼을 천지산악회 정윤지 회원이 발견했으니 “행운이며 경이롭기만 하다”고 입을 모았다.
“심 –봤다!” 구호를 외치며, 혹시 회원들은 “나도 매월 셋째주 목요일을 기다리면서 정윤지 회원 산삼드시고 건강하게 MG 천지인 신도림 산악회 팔팔 주년 기념일까지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MG신도림새마을금고는 지난 1978년10월16일 설립하여 현재 예금고는 2천82억8천9백만원에 1만6천286명의 회원을 보유한 최우량 새마을금고 이다.
최재무 이사장은 “금고가 동네의 등대지기가 되어 회원들의 공동 모임의 장소를 제공해 주는 금고지기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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