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광장앞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등됐다. 지난 12월1일 오후 6시 문헌일 구청장, 조종환 구로구 교구협의회장, 구로구청 신우회원 등 교계 관계자, 구로구의회 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개최했다.
내년 1월 중순까지 구로구 구석구석 모든 가정에 축복을 기원하는 빛을 밝히게 된다. 한편 점등식 직전 구청 5층 강당에서 조종환 목사와 문헌일 구청장 등 100여명이 성탄트리 점등 예배를 거행했다.
<채홍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