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은 지난 12월 15일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기부하는 건강계단’ 적립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문헌일 구청장, 정희진 병원장, 조윤장 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지난 12월 15일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 기부하는 건강계단’ 적립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문헌일 구청장, 조윤장 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대 구로병원은 구로구와 2014년 ‘기부하는 건강계단’운영 협약을 체결, 구로구청내 설치되어 있는 건강계단을 1명이 이용할 때 마다 2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8,250만원을 기부했다.
구로병원이 전달한 기부금 1천만원은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구로구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희진 병원장은 “구로구민들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기부문화에도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려대 구로병원은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