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20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단, 의료법인 어울림의료재단 정성요양병원과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 및 환경행사’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가운데 문헌일 구청장)
구로구가 고대 구로병원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단, 의료법인 어울림의료재단 정성요양병원과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 및 환경행사’ 활성화에 나섰다.
구는 지난 20일 구청에서 문헌일 구청장과 고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조금준 단장, 어울림의료재단 정성요양병원 조창운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구민의 건강증진과 구로구 대표 하천인 안양천을 더 맑고 푸르게 가꾸어 나가는데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장소 및 인력, 행정 사항을 지원하고 두 기관은 행사 홍보를 위한 물품 지원 및 전달, 홍보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경택 환경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협력에 나서준 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 및 환경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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