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구가 지난 22일 개최한 ‘2022 온마을교육회의’에서 2년 이상 활동을 적극적으로 한 청소년, 학부모, 기관 등 총 3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문헌일 구청장)했다.
구로구가 ‘2022 온마을교육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구는 교육의 다양한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올해 구로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돌이켜보고 내년도 활동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22일 진행된 행사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청소년과 학부모, 교사, 마을교육기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2 혁신교육지구 사업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 △내빈 인사말씀 △성장 발표회 △소감나눔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수여식에서는 2년 이상 활동을 적극적으로 한 청소년, 학부모, 기관 등 총 39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올해 추진한 구로청소년축제, 우리동네교육자치회,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 사례 등을 돌아보는 발표회와 내년도 활동 방향의 바람과 소감 공유,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참여자 간의 자유로운 대화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동섭 교육지원과장은 “올해 민‧관‧학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을 펼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행복한 미래교육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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