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솔신협(이사장 황태영)에서는 지난해 12월 성탄절을 맞아 천주교 구로3동성당에 성금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든솔신협 황태영 이사장은 “성탄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든솔신협은 1978년 꿀벌신용협동조합으로 시작되어, 천주교 구로3동교회신협, 남구로신협을 거쳐 2017년도 난곡신일신협과 합병하고 현재의 든솔신협으로 성장했다.
든솔신협은 구로구와 관악구를 공동유대로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해 더불어 잘살기 위한 복지사회건설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
든솔신협의 경영이념은 정도(正道)경영을 통한 안정화이며, 경영목표 및 기본방침은 경영1등급 및 믿음 • 신뢰다.
신협은 조합원을 위한 금융사업과 함께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상공인 어부바플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어부바 멘토링, 든솔신협 산악회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협은 조합원이 필요로 할 때 도움을 주고, 이익은 지역과 조합원에게 환원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한다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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