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12월말 명예퇴직 등으로 인한 공석을 충원하고 주요 현안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난 12월30일자로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구로세무서장에는 표진숙(사진) 전 동작세무서장이 지난 12월 30일 취임했다.
표 서장은 취임식에서 “세정환경을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게 조성하고 납세자가 신뢰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을 펼치자”고 강조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표 서장은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세원지원과 밝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표진숙 구로세무서장은 ▲66년 경남 거창 출신으로 거창여고와 동국대와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7급공채로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운영담당관 자료개발1팀장▲국세청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추진단 자료개발3팀장▲국세청 정보개발2담당관 원천개발팀장▲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정보개발2담당관 홈택스1팀장▲국세청 정보화2담당관 정보화1팀장▲부산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동작세무서장을 지냈다.
또한 구로세무서 과장급 전보인사는 다음과 같다.
▲체납징세과장 김영정 ▲재산세과장 임준빈 ▲납세자보호담당관 홍영국.
한편 문준검 전 구로세무서장은 서대문세무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채홍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