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소방서 제17대 서장에 윤영재 전 영등포소방서 소방행정과장(사진)이 취임했다.
신임 윤영재 서장은 취임 첫날 지난 1일 시무식ㆍ취임식을 생략하고 2023년 주요 현안을 파악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윤 서장은 1991년 소방에 임용돼 강남소방서 장비회계팀장과 동작소방서 예방팀장, 영등포소방서 행정팀장, 서울소방재난본부 재난조사분석팀장, 영등포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을 역임했다.
윤 서장은 30여 년간 다양한 현장ㆍ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행정 업무 수행ㆍ탁월한 지휘 통솔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전임 김용근 소방서장은 마포소방서장으로 전보됐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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