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에서 문의
네이버톡톡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으로 서울을 바꾼다
서울  °C
로그인 .
2024년04월24일wed


____________ seoultoday.kr | 서울오늘신문.com
한국문학방송 협력
티커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OFF
뉴스홈 > 뉴스 > 자치행정·의정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구로구, 설 연휴 진료·교통·청소 특별대책 마련

등록날짜 [ 2023년01월18일 16시36분 ]

청소, 폭설, 진료, 주차, 재난안전 등 분야별 상황실 운영

특별감찰로 금품수수, 정치중립 위반 등 공직기강도 확립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6곳은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제수용품 할인행사와 경품 추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17일 저녁 설 맞이 준비로 남구로시장을 찾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구로구가 설 연휴를 대비해 재난안전, 폭설 및 한파, 진료, 교통, 따뜻한 명절 보내기, 공직기강 확립 등 7대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17일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 대중교통 증편, 주차단속 완화 등 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20일부터 25월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과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1일부터 24일까지 청소상황실을 가동하고 청소기동반을 투입해 대로변, 다중이용지역 등을 중점 청소하고 접수된 청소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매립지 휴무로 인해 21일부터 23일 오후 8시까지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기존 월‧수‧금요일 배출지역은 23일 오후 8시 이후부터, 일‧화‧목요일 배출지역은 24일 오후 8시 이후 배출이 가능하다.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진료대책상황실도 운영한다. 고대 구로병원, 구로성심병원 등 응급의료기관과 24시간 비상진료 체제를 구축하고, 비상진료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한다.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기관과 약국은 구청 홈페이지와 본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아울러 코로나19 대책본부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선별진료소를 지속운영한다.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연휴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소독 시간 오후 12시~1시 제외) 운영한다. 단 22일 설 당일엔 운영하지 않는다. 오류동역 임시선별검사소는 21일 운영하지 않고, 22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3일-24일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설 연휴 동안 6개소(남구로시장, 가리봉시장,오류시장, 개봉중앙시장, 고척근린시장, 고척프라자)의 주변 도로에서는 한시적으로 주차단속을 완화하여 19일부터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위 1개 차로에서 2시간 내로 주차가 가능하다. 단, 소화전 주변이나 허용 구간 외의 주차, 이열주차한 차량에 대해서는 단속한다.

 

귀성, 귀경 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증편 등 특별 교통대책도 세웠다. 20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전 9까지 구청 종합상황실에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구로역, 신도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 등 관내 주요역사에서 택시 승차거부, 부당요금 징수, 장기정차 여객유치, 호객행위, 콜밴.전세버스.자가용의 불법영업행위 등에 대해서는 특별 단속도 실시한다. 또한 밤늦게 귀성.귀경하는 주민들을 위해 22, 23일 이틀간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구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교통 소통에 지장이 없는 경우에는 계도 중심으로 주차단속을 시행하기로 했다. 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도, 횡단보도, 교차로 등에 불법주차, 이열 주차한 차량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단속한다.

 

구는 이외에도 ▲도로시설물, 영화관.공연장 등 다중시설 등에 대한 재난-안전사고 예방 ▲화재, 폭설.한파 대비 비상대책 ▲설 성수품 물가관리, 전통시장.대형마트 원산지 표시 단속 ▲저소득 취약.소외계층 지원 ▲감사실 특별감찰로 설 전후 구 본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구로문화재단 등 근무자 대상 금품·향응수수 , 민원처리 지연, 근무태만, 공직자 정치중립 위반 등 공직기강 확립 대책도 마련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만반의 준비로 구민들이 사건.사고 없는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히 대처 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올려 0 내려 0
채홍길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미니홈페이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구로구,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 본격 활동 (2023-01-25 18:17:33)
서울시 구청장協, 신년인사회 및 제176차 정기회의 개최 (2023-01-13 20:10:48)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