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월 10일까지 16개 동 ‘찾아가는 신년인사회’
문헌일 구청장, 새해 구정 운영방향-주요 사업계획 설명
구로구가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2023년 동(洞)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동 신년인사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에게 신년인사와 함께 구정 운영 방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헌일 구청장이 16개 동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열린다.
신년인사회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구의회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동 신년인사회에서는 문 구청장이 ‘2023년 구정 운영방향 및 주요 사업계획’을 직접 발표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과 질의 등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갖는다고 구는 밝혔다.
신년인사회가 끝난 후에는 각 동의 대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기로 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주민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지역 현안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해에도 구로구의 변화에 많은 성원과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년인사회 일정은 △1월 18일 항동 △1월 19일 구로5동 △1월 26일 개봉2동 △1월 27일 수궁동 △1월 30일 오류1동 △1월 31일 가리봉동, 구로4동 △2월 1일 고척2동 △2월 2일 고척1동 △2월 3일 구로3동 △2월 6일 구로2동 △2월 7일 개봉1동 △2월 8일 개봉3동 △2월 9일 구로1동, 신도림동 △2월 10일 오류2동 순이다.
<채홍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