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로구협의회(회장 차광선)는 지난 1월 18일 오후 1시 구로경찰서 미래홀에서 '평화+통일 설맞이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다가오는 우리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사랑의 떡국떡을 전달함으로써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기쁨과 위로가 되고자 '평화+통일 설맞이 떡국떡 나누기'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떡국떡 전달식은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하였으며, 민주평통 구로구협의회 차광선 협의회장, 대행기관장인 문헌일 구로구청장, 김한철 구로경찰서장이 북한이탈주민 대표 3인에게 직접 전달했고, 관내 북한이탈주민들 위해 떡국떡 5Kg 총 50박스를 경찰서에 전달했다.
한편 떡국떡 전달식 전에는 경찰서장실에서 협의회장, 수석부회장, 간사, 대행기관장, 경찰서장과 간담회를 가졌고, 이어 종합상황실을 둘러보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로구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분위기 확산에 동참하고 있으며, 매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사랑과 마음을 전달해왔고,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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