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형제 우방국인 튀르키예의 대지진으로 현재 긴급 구호가 절실한 가운데 서울경찰복음화 구로교회협의회 김수정 사무총장이 구로구의회를 방문, 곽윤희 의장에게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김수정 사무총장은 "튀르키예의 대지진으로 긴급 구호가 절실한 상황을 언론을 통해 들었다. 직접 가서 나설 수 없지만 작은 정성이 도움의 손길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윤희 의장도 ”받은 성금을 관련기관에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에서 규모 7.8의 대지진이 발생, 14일 현재 사망자가 4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전 세계 65개국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으며 우리나라도 총 110여 명 규모의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를 파견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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