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곽윤희 구로구의회 의장(4선 구로 다선거구 오류1-2동,수궁동,항동)이 전국 547명의 국민의힘 소속 여성지방의원 모임 ‘제6대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출범식’어서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2월10일 오후 3시 여의도 당사 3층에서 ‘제6대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김기현, 안철수, 황교안 당대표 후보와 김재원 최고위원 후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제6대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출범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곽윤희 상임공동대표를 비롯, 경기 정경자, 경북 남영숙, 경남 전현숙, 충북 이옥규 대표님과 집행부 여러분들께 반가운 인사를 드린다. 오늘 당 대표 후보, 최고위원 후보님들과 함께 했다. 오는 3월 8일 전당대회는 100% 당원 선거인단으로 지도부를 구성하는 선거로 보수정당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정당민주주의의 새로운 초석을 놓는, 역사적으로도 뜻깊은 선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여성 당원동지 여러분들이 그동안 많은 역할을 해주셨다. 윤석열 대통령 정부를 탄생시키는 데 있어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앞장서 주신데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곽윤희 상임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저는 서울시 구로구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곽윤희입니다. 오늘 귀한 시간 내주시어 지방여성의원들을 응원하고자 참석하신 정진석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 여러분들께도 감사 말씀을 드린다. 저도 지역구에서 4선의원이 되기 위해 유세기간 마지막날까지 최선을 다했던 기억이 나는데, 여기 계신 의원님들 모두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거라 생각합니다. 2007년 처음 출범한 이래 전국여성지방의원 협의회는 편견을 깨기 위해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 덕분에 우리 국민의힘 내에서 여성의원들에 대한 평가와 생각이 긍정적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대선과 지방선거의 승리에는 각 지역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여성지방의원님들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국민의힘 547명의 여성의원들 한 분 한 분이 지역은 물론 여성을 대변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 및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지방여성의원들의 힘을 합쳐 여성들의 정치참여기회 확대와 균형잡힌 공천 등의 목표를 갖고 한 걸음 나아갑시다”고 인사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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