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구민회관서 10개 분야 강좌
관내 주민‧직장인 200명 선착순 모집, 온라인-전화 접수
구로구가 서울대와 함께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구는 주민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약을 맺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민 아카데미’는 4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구로구민회관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심리, 디자인, 의학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10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내실 있는 강의를 펼친다. 홍성욱 교수의 ‘기후 변화 시나리오’로 시작한 강의는 서울대학교에서 기계형 강사의 ‘성과 사랑의 역사’ 강의와 수료식으로 마무리된다.
7회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수강 대상은 구로구민과 관내 직장인 총 20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프로그램과 일정,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02-875-9802.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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