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스노젠그린 홍정구 대표이사와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스노젠그룹 홍성길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글로벌 패션기업 ㈜스노젠그린이 5억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스노젠그린 본사(서울 서초구 소재)에서는 홍정구 대표이사와 서울 사랑의 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의 기부 물품 전달식이 있었다. 기부 된 의류는 서울시내 저소득 1인 가구 청년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스노젠그린 홍정구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장기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이제는 경기 침체 우려 속 어려운 시간을 견뎌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노젠그린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생활환경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 등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자선활동과 기부활동을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한국 의류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2004년 설립 이후 20년 가까이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스노젠그린은 Nike, Fanatics, adidas, Justice, Forever21 등 글로벌 의류브랜드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중견 의류제조수출 기업이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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