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남승우)은 대규모 지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2월 27일 성금 1,900,000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구로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모금액으로 조성됐으며,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전달, 재난약자 긴급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이번 지진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기부 이외에도 2022년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의 피해 복구지원, 관내 지역침수에 따른 수해피해가구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성금 기부활동 등을 시행한 바 있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 남승우 이사장은 “이번 지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의 피해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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