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65kg급 구로구 레슬링팀 윤석기 선수(사진위 청색)가 14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구로구 레슬링팀이 ‘제4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레슬링팀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 총 6명이 참가해 2명이 입상했다.
자유형에서 65kg급 윤석기 선수가 1위를, 125kg급 기연준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금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2003년에 창단한 구로구 레슬링팀은 지난해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도 출전한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레슬링팀은 내달 개최되는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를 목표로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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