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구로구지회(지회장 직무대행 정태충)와 구로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경), 새마을문고구로지부(회장 김성남)는 지난 4월 25일 오전 10시 구청 3층 본관 창의홀에서 새마을지도자 자녀 23명을 대상으로 선정된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했다.
새마을장학금은 새마을운동구로구지회가 선정하고 구청장이 예산 범위 내에서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1년 동안의 등록금으로 100만원에서 200만원씩 대상에 따라 지급됐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학생들의 수업이 있는 시간에 진행되어 부모들이 대신 전달받았다.
한편 이날 구로구새마을지도자 박영철은 자녀 박지현(광명북고, 1학년)학생 장학증서를 수여를 계기로 “새마을지도자로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자로서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새마을 장학증서를 수여한 문헌일 구청장은 “화합과 번영의 나라건설에 이바지하는 새마을지도자께 감사드리며 자녀들도 헌신과 봉사를 하는 우리 지역 자녀들이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로구새마을회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깨끗한 환경과 살기 좋은 구로구를 가꾸는데 구로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 구로구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구로구지부가 앞장서고 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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