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새마을회 회장직무대행 겸 새마을지도자구로구협의회(회장 정태충)과 구로구새마을지도들은 지난 4월 20일 오후 2시 안양천 오금교 밑에서 ‘깨끗한 구로구, 건강한 구로구민의 삶’을 위한 2023년도 방역활동의 힘찬 출발과 안전한 방역활동을 다짐하는 ‘구로구 새마을 방역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정태충 회장의 기념사, 곽윤희 구의회의회 의장의 축사, 구로보건소 정상임 질병관리과장의 격려사에 이어 2023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개봉1동 새마을협의회 함재욱 회장에게 꽃다발 증정식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로구 각동 새마을협의회지도자 60여명, 구로구새마을 부녀회 임원, 구로보건소 방역담당 주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구보건소에서는 방역장비 일제 점검 및 고장장비 수리와 함께 구로구 16개동에 신품휴대용 방역소독기 1대, 살충제, 락스, 해충기피제, 반코팅장갑 등 방역 품을 지원했다.
구로구새마을회 회장직무대행겸 새마을지도자구로구협의회는 하절기가 시작되는 5월 1일부터 10말까지 6개월 간 매주 2~3회씩 구민의 환경개선을 위한 모기 해충 퇴치 방역 및 하수방역, 취약지역방역, 일반 골목길, 이면도로 방역 등 새마을지도자들이 매년 앞장서 방역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구민을 위한 방역봉사활동으로 그동안 해오던 ‘확산제 연무소독’에서 ‘물을 이용한 친환경 연무소독’으로 구민들의 환경개선과 건강증진에 더욱더 앞장서는 결의를 다졌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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