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8일 2023년 ‘어버이 날’을 맞아 구로노인종합복지관(구로5동)에서는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펼친다.
이번 어버이 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각종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 마스크를 벗고 함께 봄을 나눈다는 의미 등을 담아 ‘다시 온(ON)봄, 함께 온(溫)봄’ 축제를 진행한다.
행사는 구로노인종합복지관 강당, 교육실, 후문 주차장 등 에서 열린다. 기념식은 내빈 소개, 노인복지기여자 표창, 인사말, 내빈 축사, 축하공연(어린이 집 공연, 밸리댄스)등 순으로 진행한다.
이후 오후 4시까지 복지관 강당과 후문 주차장 공간 등에서 ‘봄봄봄’코너도 열린다.
△‘환경을 지켜봄’ 코너에서는 친환경 인식개선 홍보, 친환경 실천 포토존 운영, 친환경 실천 영상 상영과 △‘건강을 챙겨봄’ 코너에서는 구로보건소와 함께하는 결핵 검진, 구로yes병원, 아름제일병원과 함께하는 관절상담, 구로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손마사지, 그리고 △‘다함께 즐겨봄’ 코너에서는 부천대와 함께하는 네일아트, 보드게임존(젠가, 알까기, 푸쉬팝, 두더지게임), 탁구로봇을 이겨라, 구로운동회(사격, 양궁쏘기, 미니스포츠게임(축구, 농구, 야구), 미꾸라지 잡기, 룰렛돌리기, 풍물공연(오후 야외주차장), 친환경체험존(EM가루치약만들기, 친환경부채만들기), 구로다드림방(스크래치복권, 장난감동전)과 마술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리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로 설렁탕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경로당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5월2일(화) 오류1동 장미경로당에서는 낮 12시 어르신 35명에 삼계탕을 대접한다. 또 구로2동 화원경로당에서도 5월4일(목) 낮 12시 어르신 55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한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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