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호 특집 관련 각계 인사-문학광장 임원 축하메시지
‘5-6월 여는시’ ‘이달의 시인-작가’ ‘신작 시-수필-소설’
100기 신인문학상 시‧수필‧동화 당선작‧소감,심사평 실려
구로구 관내 순수 문학잡지인 격월간 '문학광장'(발행인 김옥자)은 최근 2023년 5-6월호인 통권 제100호를 특집으로 발행했다.
이번 100호 특집에는 김옥자 발행인의 ‘100호의 축복: 문학의 삶과 만남’ 권두언을 비롯, 김중위 전 환경부장관, 김유권 구로오늘신문 발행인, 홍춘표 한국문인협회 역대지부회장협의회 회장, 서호연 서울시의원, 한만수 시인 겸 소설가, 그리고 문학광장 각 부문 심사위원장인 시 이만섭, 수필 양영길, 소설 유재기, 동화 이은집 심사위원장의 축하메시지가 실렸다.
그리고 정규범 문학광장 이사장, 곽기영 문학광장 회장과 강정희 독일지부장 등 각 지부장, 부회장, 자문위원 등 임원들의 축하 메시지가 30여 페이지에 걸쳐 특집으로 게재됐다.
‘5-6월 여는詩’도 표천길 시인(문학광장 주간)의 ‘백 번째 내린 축복의 문학정원’으로 문학광장 100호 발행을 축하했다.
이어 연재시엔 이만섭 문학광장 주간의 ‘봄비’외 2편이, 양영길 작가의 ‘양영길의 문학 이야기’는 56회로 ‘시는 어떻게 탄생할까’가 실렸다.
또 초대수필에는 홍춘표 시인-수필가의 남도미향(南道味鄕)이 실렸고, ‘이달의 시인’에는 곽혜숙 시인의 ‘다짐’외 4편과, 이한명 시인의‘저문 강가에서’외 4편이 게재됐다. ‘이달의 작가’에는 문상희 수필가의 ‘한복 예찬가’외 1편이, 배한기 수필가의 ‘상팔담과 두고온 금강산 산삼’외 1편이 실렸다.
신작詩로는 고재철, 김만수, 김선균, 송순옥, 엘튼정, 이규봉, 임장규, 천혜경, 최경순 시인 등 33명 회원들의 주옥같은 시가 수록됐다.
또 신작수필엔 김양수, 김정애, 송창재 수필가 등 5인의 작품이 실렸고, 신작 소설에는 한수정 작가의 ‘허기를 느꼈다’와 신작 동화에는 김동미 작가의‘엄마, 나는 지금 행복하고 싶어요’가 게재됐다.
한편 신인문학상 당선작으로 시부문에 김경진씨의 ‘눈물방울 껍데기1’외 2편과 유종윤씨의‘초가을’외 2편, 임정희의 ‘비상’외 2편, 그리고 신인문학상 수필부문에는 천혜경씨의 ‘커튼 없는 병실’과 신인문학상 동화부문엔 전향우 작가의 ‘아기 칡넝쿨의 꿈’의 작품 및 당선 소감, 그리고 심사평이 자세하게 실렸다.
특집으론 김선균 시인의 ‘황금찬의 詩 세계’가 게재됐다. 또 최경순 시인의 제100호 나오기까지 편집후기와, 문학광장 임원명단이 등재됐다.
5월20일 서서울호수공원서 ‘5월문학제’
한편 문학광장은 오는 5월2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천구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시화전, 시낭송, 축하공연, 밸리댄스, 태권무,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10회 5월 문학제’를 개최한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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