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에서 문의
네이버톡톡
[대중가요] 영동리 회화나무
서울  °C
로그인 .
2024년12월25일wed


____________ seoultoday.kr | 서울오늘신문.com
한국문학방송 협력
티커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OFF
뉴스홈 > 뉴스 > 문화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구로문화재단 5월의 공연 창작 발레 ‘클라라 슈만’ 공연

19~20일 두차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서
등록날짜 [ 2023년05월17일 08시19분 ]

구로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 서울발레시어터의 발레 <클라라 슈만>이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5월 19일(금) 오후 7시30분과 20일(토)오후 3시에 개최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창작발레<클라라 슈만>은 서울발레시어터의 명예예술감독제임스 전의 2023년 신작 전막발레로 지난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초연 됐다.

 

발레<클라라 슈만>은 독일 낭만파를 대표하는 로베르트 슈만, 후기 낭만파 요하네드 브람스 그리고 이들의 제1연주자이자 뮤즈였던 피아니스트 클라라 슈만, 세 거장의 낭만적인 삶과 음악, 사랑 이야기를 발레로 재해석했다.

 

발레<클라라 슈만>은 사랑, 로망, 연민, 좌절, 분노 등 열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클라라와 슈만의 사랑 이야기로 시작된다.

 

주인공 클라라는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슈만과 결혼한 클라라 슈만은 직업 연주자이자, 8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이자, 병들어 죽어가는 남편을 끝까지 내조하는 동반자로서 지조를 지키며 강인한 여성의 삶을 가슴 저리는 다양한 동작으로 표현했다. 클라라 슈만을 연모하는 요하네드 브람스의 지고지순한 순애보로 세 사람 사이에 생기는 묘한 긴장감과 갈등, 병들어 죽어가는 로베르트 슈만의 좌절과 고뇌를 표현하는 장면은 관객의 감정을 최고로 고조시킬 것이다.

 

특히 오선지의 음표를 상징하는 무대장치의 움직임으로 각 장면의 분위기를 극적으로 변화 시키고 라이브로 연주되는 피아노 4중주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으로 전달할 것이다.

 

서울발레시어터 최진수 단장은 “세 음악가의 인간적인 면모와 음악으로 서로를 존중했던 이들의 관계를 감성적으로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발레와 슈만의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로문화재단의 정연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발레<클라라 슈만>과 같이 수준 높은 창작 발레작품을 선보여 발레발전에 기여하며, 지역발레 활성화와 지역극장의 모범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티켓가격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구로구민 할인 40%등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하며 예매(온라인)는 (재)구로문화재단(http://www.guroartsvalley.or.kr)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채홍길 기자>

올려 0 내려 0
채홍길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미니홈페이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구로구 “뮤지컬로, 가상현실로 안전을 배워요” (2023-05-23 15:17:08)
순수문예지 ‘문학광장’ 100호 특집 나왔다 (2023-05-11 13:32:33)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