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남승우)은 각 사업장을 이용하는 고객 및 직원의 응급상황(심정지 등) 발생 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을 2회(5월 8일, 5월 15일)에 걸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등록 교육기관인 ‘한국응급처치교육원’에서 파견한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에 대비하여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자동제세동기(AED)를 활용해 응급상황의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에 대해 한국응급처치교육원 전문 강사는 “응급, 위기 상황 시 올바른 현장 초기대처가 중요한 만큼, 응급상황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며, 올바른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이용 매뉴얼 숙지는 골든타임(4분) 동안 생명을 충분히 살릴 수 있다”며 이번 교육 강평을 밝혔다.
남승우 이사장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 내 자동제세동기(AED) 설치 확대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확대함으로써 우리 공단 이용객들의 갑작스런 위급상황 발생 시에 누구나 초기대응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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