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영(남북교류협력분과위원장)△김경숙(수석부회장)△김순자(여성분과위원장)△김지현(부회장)△박대연(자문위원) △박용환(부회장)△조병곤(감사)△차정숙(부회장)△최기현(고문)△황규태(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로구협의회(회장 차광선)는 지난 6월 13일 오후 2시 구로구 소재 오류아트홀 3층 강당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 문헌일 구로구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한 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2분기 정기회의에서는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관심과 국제 협력을 통한 문제해결 필요성’‘북한 내 및 제3국에서의 인권 침해’‘북한 인권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대응방향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공감하면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 날 회의는 이휘진 간사의 사회로 △식전공연(평화+통일 문화 공감, 난타 공연)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차광선 협의회장 개회사 △문헌일 구청장 격려사 △이계명 상임위원 축사 △구청장표창 수여식 △ 1분기 의견수렴 결과보고 △2분기 주제설명 영상 △2분기 정책건의 의견수렴 및 설문지 작성 △제20기 평화통일활동 보고 △기타 공지사항 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차광선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2분기 정기회의는 제20기 공식적인 마지막 회의다. 제20기 출범부터 지금까지 그간 자문위원님들의 협조와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무사히 지나오면서 DMZ 평화+통일 대행진, 쓰담 달리기, 자전거 대행진, 토크 콘서트, 서울 4권역 자문위원 연수, 평화+통일 워크숍, 문화 공감, 전통 체험, 김장 등 구로구협의회가 많은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한 것은 지역 내 통일공감 확산을 위해 애쓰시는 자문위원님들이 계시기에 가능한 일이다. 남은 임기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제20기 마무리 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제20기 법정회의(전체회의, 지역회의, 정기회의)를 한번도 빠짐없이 참석한 활동 우수 자문위원들에게 구청장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2분기 주제설명 영상, 정책건의 주제 의견수렴과 설문 문항별 토론, 제20기 평화통일활동 보고, 협의회 자체안건 및 기타 공지사항 안내로 진행됐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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