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500여건 민원 접수... 대표적 주민 소통 행사 자리매김
윤 의원 “주민이야기 속 정치가 해야 할 길 담겨…경청하고 배우겠다”
윤건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을)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민원의 날’행사가 어느덧 100회를 맞았다.
‘민원의 날’은 윤건영 의원이 당선되고 의원 임기 시작과 함께 매주 금요일 윤건영 의원 지역사무실(구로중앙로60, 대림빌딩 301호)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금) 오후 3시, 구로3동 베다니교회 앞에서 윤건영 의원은 구로(을) 시·구의원들과 함께 100번째 민원의 날을 기념해 거리로 나와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에 민원의 날을 신청한 주민부터 지나가다 천막을 발견하고 들른 주민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천막을 찾았다. 이날 민원의 날에 천막을 찾은 주민들은 윤 의원과 대화하며 직접 민원과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지난 2020년 6월 8일 처음 시작한 민원의 날은 그간 500여 건의 민원이 접수된 윤건영 의원의 대표적인 주민 소통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처음에는 국회의원을 만나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던 지역 주민들도 윤 의원을 직접 만나 소통한 후 다시 민원의 날을 신청하거나 주변 지인에게 소개하고 있다.
윤건영 의원은“국회의원 임기 시작과 함께 진행한 민원의 날은 초심을 잊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주는 뜻깊은 시간이다. 주민 여러분께서 주시는 이야기 속에 정치가 해야 할 길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지역 시·구의원들이 함께 힘 모으지 않았다면 민원의 날은 실현될 수 없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힘이 되고 사랑받는 지역 행사가 되도록 부단히 소통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민원의 날’은 매주 금요일 오전 윤건영 의원 지역사무실(구로중앙로60, 301호)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하면 윤건영 의원에게 직접 민원을 전달할 수 있다. 윤건영 국회의원 지역사무실(02-2632-0325)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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