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병구)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7~8일에 관내 국가유공자 김○부, 안○덕, 오○섭, 이○선님의 자택을 방문하여 대통령 명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한 헌신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부’님은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무공수훈자로서 육군 중장으로 예편했으며, 1967년 을지무공훈장을 수여 받았다.
‘안○덕’님은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무공수훈자로서 육군 대령으로 예편했으며, 1969년 을지무공훈장을 수여 받았다.
‘오○섭’님은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무공수훈자로서 육군 대령으로 예편했으며, 1967년 을지무공훈장을 수여 받았다.
‘이○선’님은 공군사관학교 1기생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최초의 조종사로서 약 100회의 출격일지를 기록하는 등의 업적으로 1953년 을지무공훈장을 수여 받았다.
강병구 지청장은 “일신의 영달을 포기하고 나라를 지킨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기고, 그 숭고한 넋과 사상을 이어받아 미래 미래세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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