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양수기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 6월 7일 개봉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양수기 교육>
구로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양수기 교육’을 실시한다.
양수기는 침수 시 물을 빠르게 퍼낼 수 있는 장비로 활용되지만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구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고려해 오는 9월 27일까지 동주민센터로 찾아가는 양수기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내용은 양수기 작동 방법 실습, 긴급상황 발생 시 양수기 수령 방법 등이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해당 동주민센터 2곳에서 실시하며, 동주민센터 직원 및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동별 교육 일정 및 장소를 확인해 해당 동주민센터 수방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치수과 또는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찾아가는 양수기 교육은 △6월 21일 개봉2동, 구로5동 △6월 28일 가리봉동, 신도림동 △7월 5일 고척2동, 구로1동 △7월 12일 개봉2동, 구로4동 △7월 19일 구로3동, 오류2동 △7월 26일 수궁동, 항동 △8월 2일 고척1동, 개봉1동 △8월 9일 구로2동, 오류1동 △8월 16일 개봉2동, 구로5동 △8월 23일 가리봉동, 신도림동 △8월 30일 고척2동, 개봉1동 △9월 6일 개봉2동, 구로4동 △9월 13일 구로3동, 오류2동 △9월 20일 수궁동, 항동 △9월 27일 추가 요청 주민센터 순으로 진행된다.
<채홍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