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은「6·25전쟁 정전 70주년 계기」로 참전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에 걸맞는 사회적 존경심과 상징성을 담은 의복형 기념품을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16일 서울남부보훈지청 강병구지청장은 서울시 서초구의 방위업무를 담당하는 제52사단 210보병여단 4대대장 옥○호중령과 함께 서초구에 거주하는 을지무공수훈자이신 정○석님의 자택을 방문하여 제복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정○석님은 6·25전쟁에서 을지무공 훈장을 받으신 분으로, 국가에서 기억하고 찾아주신 것에 감사함을 전하셨고, 자녀와 손자녀 등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제복근무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기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여 진행 할 예정이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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