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새마을회 회장직무대행 겸 새마을지도자 구로구협의회(회장 정태충)에서는 지난 6월 16일 구로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경)와 함께 농촌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영농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도농교류를 통한 도농상생을 위해 ‘2023년도 구로구새마을회 농촌일손 돕기 마늘수확’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충북 단양군 매포읍 농가(약 900평의 밭)에 마늘수확 농촌일손 돕기를 위해 구로구새마을회 동회장, 부녀회 동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이사회 등 39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발전 상생과 새마을조직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회장 김종복) 및 서울시새마을회부녀회장(회장 조동희) 등이 농가 마늘밭에 방문하여 구로구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구로구새마을회 회장직무대행 및 새마을지도자구로구협의회와 구로구새마을부녀회는 이번에 수확한 마늘 직거래를 통해 단양군 마늘을 구로지역사회에 적극 홍보 하기로 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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