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 중장년내일센터는 6월 22일 오전10시 서울서부 중장년내일센터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장년고용협의체’를 개최했다. ‘장년고용협의체’는 관내 고용노동지청, 지자체, 일자리 유관기관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다.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 중장년내일센터(소장 김미진)는 6월 22일 오전10시 서울서부 중장년내일센터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장년고용협의체’를 개최했다.
서울서부지역 관내 고용노동지청, 지자체, 일자리 유관기관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장년고용협의체에서는 이날 중장년 고용관련 이슈와 현황 공유, 중장년고용지원 활성화 방안 모색, G밸리 산업단지 산업별 특화 서비스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 됐다.
또한 초고령화와 급변하는 일자리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업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내실있는 정책과 서비스를 만들어 가자는 공감대가 이뤄졌다.
서울서부 중장년내일센터 김미진 소장은 “기업에서는 일 할 사람이 없다고 하고, 구직자는 일 할 곳이 없다고 한다.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 중심의 맞춤 직무훈련이 필요하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유관기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장년고용협의체 위원들은 각자 소속된 기관에서 맡고 있는 산업별 특화 서비스, 직무 특화 교육 등의 중장년 관련 정책 및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서로간 협업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교육사업과 일터혁신컨설팅·일문화개선 지원, 중장년 생애경력설계와 이·전직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 중장년내일센터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 대상 경력개발을 위한 생애경력설계서비스부터 퇴직예정 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 프로그램, 사업주를 위한 특화 교육 및 채용지원 등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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