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서 전략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고 순위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구로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 결과 전략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고 순위다.
▲ 구로구가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결과 전략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문헌일 구청장이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구는 지난 7일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에서 전략부문 우수사례로 ‘걷구, 빼구 건강한 구! 구로구 신체활동, 비만예방 관리’를 발표했다.
특히, 지역주민 대상 걷기 활성화 챌린지, 돌봄센터 신체활동 프로그램, 성인 대상 유튜브 비만 예방 프로그램 등 비대면 프로그램과 개인별 1:1 건강관리, 생애 주기별 프로그램 등 대면 프로그램을 결합해 운영하며 주민 참여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문영신 구로구보건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들께서 적극 참여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의 건강을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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