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희망복지재단의 ‘사랑의 오이피클 나눔’ 행사가 지난 7월14일 고척1동 소재 송림가-실크로드에서 문헌일 구청장, 조윤장 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 송희순 송림가 대표와 희망복지재단 임직원, 구로구청 복지지원국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만든 8천여개 오이피클은 관내 16개동 주민센터와 연계, 취약계층 어르신 및 후원자, 관계 기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조윤장 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은 “무덥고 습한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에 관내 이웃들의 입맛을 돋우는 음식이 되길 바란다”며 “저의 구로희망복지재단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송희순 송림가 대표도 “오늘 이렇게 ‘사랑의 오이피클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 문헌일 구청장이 깜짝 방문하여 오이피클 나눔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을 격려하기도 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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