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관내 수험생의 대학진학률과 교육경쟁력을 높이고자 2024년도 대입수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대입수시설명회>
구로구가 2024년도 대입수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관내 수험생의 대학진학률과 교육경쟁력을 높이고자 대입수시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관내 학교 재학 혹은 거주하는 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8월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2024학년도 변화된 대학 입시 제도와 지원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는 상반기 수능 모의평가 결과분석, 대학별 수시전형 요강분석, 주요대학 지원전략, 수시 대학별 고사 학습전략으로 구성된다.
8월 21일과 22일에는 2024학년도 대학별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대학을 그룹화해 각 대학들의 입학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로, 네 반으로 나눠 반별로 40명씩 모집한다.
한편 연중 월, 수, 목요일에 운영하고 있는 상시 대학진학상담 외에 8월 17일부터 9월 6일까지는 수시를 대비한 특별상담이 월~금요일에 운영된다. 전‧현직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가 학교생활종합기록부와 모의고사성적표를 기반으로 일대일 전문 상담을 해준다.
신청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전만식 교육지원과장은 “2023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관내 8개 일반고를 졸업한 학생 중 700명이 서울 소재 및 주요 대학에 합격해 역대 최고 합격률을 기록했다”며 “올해도 좋은 결과를 얻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구청 교육지원과 02-860-3028.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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