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일부터 데이터 형태의 행정서류 활용한 편리한 서류제출 지원
- 최대 11종의 행정서류 간소화로 정책자금 비대면 신청, 점포분석 서비스 제공
- 데이터 분석 통해 맞춤형 정보 제공 가능한 플랫폼으로 고도화 개발 추진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 이하 재단)은 8월 1일부터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 묶음정보를 활용한 ‘소상공인 마이데이터 서비스(mydata.seoulshinbo.co.k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란, 전자정부법 제43조의2(정보주체 본인에 관한 행정정보의 제공요구권)를 근거로 정보 주체인 국민의 요구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 행정정보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소상공인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는 공공 마이데이터 기반의 정책지원금 신청 및 지원 이력 관리, 내 점포분석 보고서, 보증 고객만족도 및 정책연구를 위한 모바일 조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단은 ‘서울 소상공인 활력지원’ 묶음정보를 통해 최대 11종의 행정서류를 데이터 형태로 수집함에 따라 무서류, 무방문을 통해 사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 소상공인 활력 지원 묶음정보는 지역신용보증재단 및 중앙회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신용보증 묶음정보와는 별개로 비금융 분야(정책지원 등)의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서비스된다.
한편, 재단은 소상공인 마이데이터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편리한 서류 제출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현재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찾아서 여러 홈페이지를 돌아다녀야 하지만 고도화 사업이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부터는 마이데이터 동의를 통해 맞춤형 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수집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상권 데이터와 결합한 맞춤형 보고서를 구독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이 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어 서울시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미래형 빅데이터 플랫폼 종합지원 전문기관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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