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남승우)은 신도림생활체육관과 50+수영장 각종 프로그램 신청 시 구로구에 실 거주하는 주민이 타구 주민보다 우선 접수할 수 있는 ‘구로구 주민 우선접수’를 시범 도입했다.
관내 공공체육시설의 수요 증가에 따라 구로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중인 체육시설을 우선적으로 접수 및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구로구 주민 우선접수’를 시범 도입했다고 밝혔다. 8월 강좌등록부터 도입하며, 첫 시행은 7월 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신도림생활체육관과 50+수영장 이용을 원하는 구로구 주민은 매월 25일~26일, 타구민은 27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구로구 주민 우선접수 지참서류는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이용 및 신청을 원하는 구로구 주민은 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신도림생활체육관(☎1899-9912), 50플러스수영장(☎ 02-2066-1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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