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국가위기대응연습과 전시대비연습을 통해 교육지원청의 기능 유지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1968년부터 시행된 비상대비훈련으로서, 국가안보 태세를 강화하고 국가비상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방위의 핵심훈련이다.
남부교육지원청 직원 총 119명이 을지연습에 참여하며 △비상소집 훈련 △전시 직제편성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도상 연습 △민방공대피훈련 등의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은“이번 을지연습에는 간부들이 솔선수범하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훈련을 철저히 실시하여 비상사태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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