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22일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을지훈련 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있다.
구로구의회(의장 곽윤희)는 지난 22일 오전 9시30분 2023년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구로구청 종합상황실 및 구로소방서를 방문해 연습 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공무원의 전시임무 절차를 점검하는 등 국가비상상황을 대비해 8월 21일(월)부터 8월 24일(목)까지 4일간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정부 주관 연습 훈련이다.
구로구의회는 먼저 구로구청에 위치한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주요 전시 상황 및 연습 상황 등을 보고받고, 연습에 참가한 군 관계자들과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구로구의회 의원들이 구로소방서를 격려 방문 후 소방대원들과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구로소방서로 이동한 구의원들은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총괄반장 으로부터 을지연습 훈련 추진상황을 브리핑 받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진 후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곽윤희 의장은“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여 구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을지훈련 연습이 마무리될 때까지 각자 맡은 임무에 더욱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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