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광선 구로구협의회장 재임... 자문위원 119명 위촉
제20기 보다 26명 늘어... 연임 45명, 신규 74명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 25일, 취임 후 처음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2년간의 임기가 시작된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제21기 자문위원 21,000명을 위촉했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인사들은 국회의원, 지자체장, 정당대표, 주무관청의 장, 이북5도지사 및 주요단체의 추천을 받거나 사무처장이 제청한 사람들이다.
제21기 서울 구로구협의회 협의회장은 차광선[㈜진명하이테크 대표이사] 협의회장이 연임됐다. 자문위원은 119명으로 지난 제20기보다 26명이 늘어났다. 21기 자문위원 중 여성은 43명(36%), 45세 이하 청년은 28명(24%)이다. 이 중 20기에 이어 계속 연임된 자문위원은 45명(38%)이고, 21기 신규로 위촉된 자문위원은 74명(62%)이다.
제21기 민주평통자문위원은‘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준비’를 위해 평화통일정책에 관하여 대통령께 자문·건의하는 한편,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로구협의회는 오는 9월18일(월) 라마다 서울 신도림호텔에서‘제21기 서울 구로구협의회 출범식 및 2023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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