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은 지난 9월 7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보훈가족 30여명과 함께 가을을 맞이하여 ‘정오의 음악회’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진이)은 지난 9월 7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보훈가족 30여명과 함께 가을을 맞이하여 ‘정오의 음악회’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효성 후원으로 국가를 위한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고령의 보훈가족에게 생활의 활력과 정서적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공연은 이금희 아나운서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다채로운 국악관현악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공연으로 국립극장의 15년간 이어온 대표 공연으로 국악관현악이 처음인 관객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날 참석한 김○○(96세, 동작구 거주) 어르신은 “공연 나들이는 정말 오랜만에 나선 것 같다며, 즐겁게 관람하고 점심도 너무 맛있었다.”며 무척 즐거워하셨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지속적으로 국가유공자들을 후원해주고 있는 효성에 고마움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좋은 행사를 함께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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