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구로구지회 2023년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이 지난 9월12일부터 15일까지 오후 2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4일간 구로구민회관에서 관내 음식점 영업주와 위생관리리책임자 2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구로구지회(지회장 안금동) 2023년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이 지난 9월12일부터 15일까지 오후 2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4일간 구로구민회관에서 관내 식품접객업(음식점) 영업주와 위생관리책임자 등 2천여명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구로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강사 김윤자 구로구청 위생과 식품위생팀장)과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강사 식품안전협회 부회장)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 등 위생 분야 전반에 대한 교육이 포함됐으며 일반음식점 세무관리 및 노무관리(강사 류갑열 국민노무법인)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또 10월16일(월) 오후 2시30분부터는 12일~15일 교육을 받지 못한 영업주 등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로구지회 안금동 지회장은 “3년만에 대면으로 실시하는 이번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영업자 및 유흥종사자를 둘 수 있는 식품접객업 영업자의 종업원은 매년 3시간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으로 식품위생에 관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고 말하고 “지회는 여러분의 영업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지난 14일 교육장을 방문해 인사말을 통해 “올해 코로나 종식이 선언되고 4년만에 대면으로 위생교육이 진행되어 참 다행스럽다”며 “우리구에는 5,500여개의 식품접객업소가 있다. 바쁜 생업 가운데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서 참여하는 교육인 만큼 식품위생법과 식중독 에방,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내용을 익히며 서로 정보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구청장은 이어 “우리구에서도 여러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 시설 개선 지원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모범음식점 및 안심식당 지정 등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