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와 ‘잣절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지난 9월11일 구청 3층 르네상스홀에서 잣절공원을 아름답고 안전하게 가꾸기 위한 ‘잣절공원 공원돌보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로구와 ‘잣절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대표 차도연)은 지난 9월11일 오전 11시 구청 3층 르네상스홀에서 개봉동 잣절공원을 아름답고 안전하게 가꾸기 위한 ‘잣절공원 공원돌보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푸른 도시 서울의 구현’을 위해 ‘잣절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공원 내 쓰레기 수거, 시설물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구로구청은 공원돌보미의 활동에 필요한 물품(쓰레기봉투, 장갑 등 청소용품)을 지원하고 공원돌보미 지정 및 활동사항 실적 등을 관리하기로 했다. 공원돌보미는 또 공원 시설물 고장 또는 파손 등에 따른 이용 불편사항 신고와 공원 야간 안전 순찰을 하기로 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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