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찾아가는 어린이 장애인식교육에서 구일초등학교 학생들이 시각장애 보행 체험을 하고 있다.
구로구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소속 전문강사가 학교 또는 학급으로 방문해 장애와 관련된 이론강의 및 체험사례 공유, 장애 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학령에 맞춘 눈높이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돼 교사와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존중의식과 포용력을 지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구청 장애인복지과 02-860-2345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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