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3동에 위치한 구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1월 3일부터 4일 양일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구로3동에 위치한 구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부자)에서는 오는 11월 3일(금)부터 4일(토) 양일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11월 3일(금)에는‘사랑나눔 지역주민 가을바자회’행사가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바자회는 지역의 후원 업체로부터 지원받은 생활용품, 의류, 잡화 등 다양한 물품과 와플 등 먹거리가 판매될 예정이다. 매년 봄과 가을 정기적으로 열리는 구로종합사회복지관의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전액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기금으로 사용된다.
4일(토)에는 환경보호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주민들과 함께 알아보고 체험해보는 환경 축제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해당 축제에서는 스칸디아모스 포푸리, 수세미 만들기 등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친환경 제품과 업사이클링 체험, 폐신문지를 재활용하여 즐기는 딱지치기, 제기차기 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놀거리 부스를 함께 운영한다.
구로종합사회복지관 황부자 관장은“다양한 축제를 진행함으로써 구로구 지역주민이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구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조직팀 팀장 최영로 02)852-0525.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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