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 중장년내일센터는 지난 11월 14일 오전 10시 서울서부 중장년내일센터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장년고용협의체’를 개최하고 중장년 고용지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 중장년내일센터(소장 김미진)는 지난 11월 14일 오전 10시 서울서부 중장년내일센터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장년고용협의체’를 개최했다.
서울 서부지역의 고용노동지청, 지자체, 일자리 유관기관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장년고용 협의체에서는 이날 중장년 고용현황과 관련 이슈 공유, 중장년 고용지원 활성화 방안 모색, G밸리 산업단지 산업별 특화서비스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초고령화와 급변하는 일자리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업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내실 있는 정책과 서비스를 만들어 가자는 공감대가 이뤄졌다.
서울서부 중장년내일센터 김미진 소장은 “초고령화를 향해 가는 시점에서 중장년의 채용, 특히 중장년 경력단절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이슈”라며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중장년 채용에 대한 기업의 인식을 전환하고, 기업 중심의 맞춤 직무훈련으로 중장년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돕겠다”고 말했다.
장년고용협의체 위원들은 각자 소속된 기관에서 맡고 있는 산업별 특화 서비스, 직무 특화 교육 등의 중장년 관련 정책 및 프로그램 등에 대해 공유하고 서로 협업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교육사업과 일터혁신컨설팅일문화개선 지원, 중장년 생애경력설계와 이전직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 중장년내일센터는 만40세 이상 중장년층 대상 경력개발을 위한 생애경력설계 서비스부터 퇴직예정 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 프로그램, 사업주를 위한 특화교육 및 채용지원 등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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