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서 개최
각계 인사, 시민 등 700여명 참석 예정
한국아름다운가정만들어주기운동본부(아가본•회장 노미순) 발대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4시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문헌일 구로구청장 등 각계 인사와,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예정인 가운데 열린다.
한국아름다운가정만들어주기운동본부(이하 아가본)는 인구 감소로 국가 소멸위기 시대에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미혼남녀들에게 가정의 의미와 본질을 되찾아주기 위해 모인 비영리단체이다.
이날 발대식은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올해 5월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사회 겸 시낭송을 진행한 이강철-심미옥 시인의 사회로 오프닝 공연에 성악가 백현애(소프라노) 가곡, 프로라틴선수 최승혁-전예진의 경쾌하고 찬란한 라틴댄스시범, 걸그룹 메이퀸의 멋진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1부로 국민의례,‘아가본’홍보영상 상영, 내빈 소개, 회장 인사말, 내빈 축사, 선언문 낭독,‘칭찬합시다’의 칭찬주인공 시상식이 진행된다.
2부는 만담가 장광필(장소팔 만담가 아들)씨 사회로 유현숙-박연숙 시낭송과, 이강철-심미옥 축시 낭송, 구로여성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여행스케치(남준봉/조병석)와 ‘패션가수’우리킴,‘경찰가수’구승일, 그리고‘이철식과 마을버스’(이철식/김형아/김찬영)의 멋진 노래가 펼쳐질 예정이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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